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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할랄인증상품 플랫폼이 만들어지다.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6-09 23: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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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휴박스(윤건수 대표)는 국내 무슬림 복지 진행 및 한국 할랄유통 공급사 단일 통로를 목표로 지난달 13일 플랫폼 구축 관련 계약을 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각종 할랄인증상품의 판매 및 무역, 국내 무슬림 인들의 생활복지사업 및 교육사업을 중심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인구는 2014년 12월 기준 16억 5천만 명(아시아 13.9억 명)으로 세계 인구 4명 중 약 1명이 무슬림 인구이다. 203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27%를 차지할 전망이다. 


할랄 제품이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러한 할랄 제품의 시장을 할랄 산업이라고 한다. 해당 산업에는 무슬림에서 사용하는 모든 생산품과 서비스가 포함된다. 


할랄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할랄인증을 받아야 한다. 할랄인증 제품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연관 산업 분야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 


현재의 인증 업종 분류로는 식음료, 화장품, 기능식품, 소비재, 도축 시설, 음식 서비스, 금융, 물류, 여행산업, 호텔 등이 주로 해당이 된다. 산업간 영역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휴박스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이용자 중심으로 제조사와 최종소비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망을 구축하는 중이다. 현재 군인공제회 군번몰, GOODTV godmade, CTS 1004joy 등의 복지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외로는 베트남 롯데마트 에이전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휴박스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에 할랄인증 상품을 단일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해당 우선국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관련 상품이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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