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담양군 소속 지역작가 대외전시 지원 사업 ‘담빛작가전’에 참여할 작가들을 모집한다.
담빛작가전은 지역 내 소속 작가의 작품을 대외적인 국내 갤러리 전시에 참여시켜 작품전시와 작가 간 원활한 교류를 통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시화, 서예, 문인화, 캘리 등 전 분야의 평면 예술작품 작가들을 모집한다.
이달 중 상시모집 하면서 모집된 작가의 작품은 면접과정을 거쳐 7~8월 중서울 인사동 갤러리 마루아트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프라의 중심인 서울 인사동 갤러리 전시 등 대외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담양군 이름으로 소속된 지역작가들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