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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결승골’ 경남, 안산 격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6-17 06: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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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승준 기자] 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경남이 안산을 꺾고 6위 자리에 복귀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과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2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33분 박기동의 결승골로 2대1로 이겼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서 탈출한 경남은 승점 9를 기록해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하위 안산은 개막전 승리 이후 5연패에 빠져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전반 27분, 백성동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경남은 9분 뒤 안산 펠리팡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팽팽하던 후반, 설기현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박기동은 12분 뒤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결승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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