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국립극단이 6월 개막할 예정이었던 ‘하지맞이 놀굿풀굿’과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과 70주년 기념전시 ‘연극의 얼굴’도 잠정 중단한다.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무기한 연장에 따른 것이다.
국립극단은 ‘하지맞이 놀굿풀굿’을 이달 18일부터 7월12일 소극장 판에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국립극단은 해당 공연 유료 예매자 분들에 대한 취소 및 환불을 수수료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