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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0-06-20 1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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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 경남 차원시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의 대표 방위산업 중소기업 협의체인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의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정기총회 행사에서는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협의회 회원사 대표자 뿐 만 아니라 육군종합정비창 문병재 기술연구소장, 고형석 전력화지원개발과장 등이 참석하여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오병후 회장(창원기술정공 대표이사)은 “지난 1년 동안 각 군을 포함하는 대외적인 네트워킹 강화, 군 전략화부품 등을 개발키 위한 육.해군 군수사령부 및 정비창과의 업무협조를 본격화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면서, “각 군과의 기술교류와 방산중소기업의 시장진입을 위해 연구회를 구성.운영하고, 회원사들의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의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창원지역은 기존 제조업의 위기와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난 5월 경남도와 창원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유치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면서,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의 주체인 기업 관계자분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야만, 지금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 방산 1번지 창원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정기총회는 창원시 첨단 방위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경남도와 창원시에서 유치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도 진행해 방산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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