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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여자대표팀 감독,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 대상 특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6-26 1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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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 워크숍에서 강연에 나선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사진=대한축구협회 감독

[이승준 기자]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방법을 전했다.


벨 감독은 2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 워크숍에 참석해 55개 여학생 축구교실의 수석 및 보조지도자 70여 명에게 특강을 했다.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의 지도력 향상과 전문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열린 워크숍에서 벨 감독은 ‘재미있게 참여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위한 코칭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올해 여학생 축구교실 사업 계획 안내와 운영 관련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성폭력 예방 및 윤리교육), 안전한 스포츠 행사 운영을 위한 스포츠 안전사고 사후관리 등도 홍보했다.


2011년 시작된 여학생 축구교실은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사업으로 엘리트 선수가 아닌 여학생들이 지역 축구클럽에서 축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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