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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대장주 360마트 본격 설명회 개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6-24 1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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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지난달 21일 한국농수축산유통협동조합(김근길 사업단장)과 ㈜휴박스(윤건수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플랫폼을 체결했고 ㈜휴박스는 위탁 방식으로 플랫폼을 운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달 25일 오후 4시 360마트(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가락몰 4관 팔도마당 2층)에서 공식 설명회를 한다.


현재 가락시장 내에 있는 360마트 (구 명칭 : 팔도마당) 전경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형 마트’의 운영과 판매 방향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활성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구매자에게 친숙한 재래시장의 온정 문화와 IT 기술이 결합한 플랫폼을 통해 현 트랜드를 입힌 O2O 모델로 국내를 포함한 국외 수출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60마트에는 기존의 식품류를 벗어나 각종 공산품이 진열 될 것이고, QR코드를 통한 제품의 상세설명 및 결제까지 연결되는 체험샵, 각종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있는 상품 소개를 한다. 한번 입점으로 국내 군인공제회 군번몰,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폴리웰, GOODTV godmade, CTS 1004joy 등의 폐쇄몰을 비롯해 각종 오픈몰 판매와 국외 판매로 연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시장에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농수축산유통협동조합(김근길 사업단장)은 오랫동안 ㈜휴박스와 해외시장을 준비했고, 화장품의 경우 아세안 화장품 규격 제도인 ACD(ASEAN Cosmetics Directive)를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을 동시 수출 전략으로 확대할 수 있다. 


베트남 롯데마트 입점 사진

㈜휴박스의 경우 베트남 롯데마트에 기능성 화장품, 기능성 식품, 홍삼 중심으로 판매와 영업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인구 1/4을 대상으로 하는 할랄인증상품의 매칭 플랫폼을 운영을 곧 들어가게 될 것이다. 


한국농수축산유통협동조합(김근길 사업단장)은 “2020년은 식자재 시장은 약 170조 정도로 예측이 되고, 360마트를 통해 기존 식자재 시장을 가락시장 중심으로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고자 하고, 가락시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소분 작업을 통한 반찬 배달, 간편식 및 개호식 자판기 구성 등을 진행해 별도의 수익사업을 준비하여 가락시장을 다시 흥이 도는 시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축산유통협동조합(김근길 사업단장)

이번 설명회로 새로운 트랜드에 맞는 가락시장을 만들고자 한다. 해당 설명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및 상인들 중심의 개별 설명회도 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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