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시, 전통시장서 착한가격 판매 캠페인 전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0-06-29 20:21:13

기사수정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착한 소비.가게 운동에 부응하는 착한 가격 판매 참여를 위해 가음정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착한 가격 판매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봉곡시장 상인 등 30여명이 착한가격 판매 결의문을 나눠주는 등 캠페인 동참 홍보에 나섰고, 반송시장, 가음정시장, 정우새어시장, 부림시장, 소답시장, 오동동상점가, 부림상시장, 마산어시장, 부림지하상가, 상남시장 등에서도 착한가격 판매 홍보에 나섰다.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가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시적 효과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으로 고객 유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캠페인을 확산시켜야 한다는데 다 같이 뜻을 모으고 있다.


시는 소비촉진 지원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창원 블랙위크, 골든프라이데이, 공동마케팅,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덕형 경제살리기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감소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상인분들의 착한 가격 참여 결의에 발맞춰 다양한 소비 지원책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강소일반더보기
 중소·중견더보기
 벤처기업더보기
 소상공더보기
 창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