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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청바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7-01 02: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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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청바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

[박광준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6월 23일 오후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산업) 연계 교과목 ‘청바지(청년들이 바꿔가는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운영을 통한 지역 밀착형 대학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과목 수강생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에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5개 팀이 선발됐고, 2차 발표심사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받은 뒤 심사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덕동(대표학생 김진규, 경제금융학과)’ 팀과 ‘용호상박(대표학생 김채영, 관광학부)’팀 등 2팀이 수상했다.
 
우선 ‘덕동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한 문화경제론(지도교수 서익진) 교과목을 수강 중인 ‘덕동’ 팀은 분뇨처리장, 생활쓰레기 매립장 등 혐오시설이 집중된 창원시 덕동마을에 식당과 카페가 활성화 되는 이유와 문제점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뒤 향후 발전 방향과 새로운 마을발전 모델에 대해 제시했다.
 
‘통영 용호도 섬 지역 개발, 관계를 톺아보는 섬 용호도’를 주제로 발표한 도서관광개발운영(지도교수 이상탁) 교과목을 수강 중인 ‘용호상박팀’은 ‘통영 용호도’의 주민 이야기와 섬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용호도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관광 지속화 전략’을 선보였다.
 
경남대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문제의식과 해결에 있어 혼자가 아닌 지역구성원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방안들이 더욱 도전적이고 진일보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평가가 어려워진 상황에도 ‘지역사회혁신가’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을 학생들을 통해 볼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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