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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을 머금은 능소화
  • 김예랑 기자
  • 등록 2020-06-26 15: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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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기자 ] 매년 6월말부터 피는 능소화는  화려하고 애틋한   전설을 가진 꽃이다. 김해에서 능소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곳은 김해 김수로왕능의 능소화이다. 날씨 좋은날 담벼락 너머로 붉게 핀 능소화도 아름답지만 비 오는 날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애틋한  눈물처럼 감성을 나타내는 능소화를 볼수 있다. 꽃말은 명예, 그리움, 영원한 그리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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