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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에 청소년이 앞장서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7-03 0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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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활동 ‘케미타임’ 발대식 개최


[민병훈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현수)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활동 ‘케미타임’ 발대식이 청소년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활동으로 운영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의 ‘케미’를 위한 발대식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과 ‘라이브톡’을 이용해 진행됐다. 다. 

  

이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20명, 12개 청소년동아리 12개팀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또한 임원 6명이 임명돼 지속적인 ‘케미타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그동안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번 활동은 동아리와 함께 하게 되어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어 편했고 신기했다.” 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은 “청소년동아리 활동 영상을 ‘줌’을 통해 청소년들과 공유할 수 있어 뿌듯하고 유익했다. 기회가 되면 동아리 영상을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찍고 싶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활동에 더 관심이 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대식 이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을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에게 위촉증.인준증.임명장과 함께 항균 마스크 케이스와   마스크, 간식을 보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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