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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완벽투’ 키움, KIA에 1:0 승리로 30승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07-04 15: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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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 하는 최원태./키움

[이진욱 기자] 전날 요키시에 이어 6월 28일은 최원태의 호투가 빛났다. 


키움이 KIA에 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키움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키움은 30승 18패로 2위를 이어갔다. NC에 이어 두 번째로 30승 고지에도 올랐다. 반면 KIA는 24승 21패로 5위를 기록했다. 


키움 승리의 원동력은 선발 최원태였다.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2패)에 성공했다. 김상수와 조상우는 마운드를 이어받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2회말 선두 허정협의 우전 안타와 김규민의 희생번트에 이어 전병우의 안타와 서건창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가 생겼다. 타석에 선 김혜성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키움이 KIA전에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KIA는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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