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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 “선발 임찬규가 최고의 피칭 선보였다”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07-04 15: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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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LG가 6월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주말3차전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경기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선발 임찬규가 7이닝 무실점으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앞장섰다.


타선에선 3번타자로 출전한 김현수가 결승홈런이 된 선제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리드오프로 출전한 이천웅이 3-0으로 앞선 9회 추가 타점을 올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후 류중일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포수 유강남과의 호흡도 잘 맞았다. 타선에선 김현수의 3타점과 이천웅의 9회 타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팀이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면서, 홈런 상황에 대해선 ”빠른 공을 노리고 들어갔다. 타이밍을 맞춰 콘택트 하려고 했다. 타구의 탄도가 살짝 낮아 안넘어갈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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