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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7월 1일부터 ‘특별여행주간’ 운영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0-07-04 2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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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특별 여행주간 운영에 앞서 ‘안전하게 즐기는 일상 여행’을 목표로 마스크 착용, 방역 소독,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는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특별 여행주간 동안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창원의 주요 관광지 두 곳 이상 방문 시 2만 원 상당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서 느린엽서 발송 시 ‘창원 시그니처 관광패스(로봇랜드+짚트랙+무빙보트 무료이용권)’ 증정 이벤트 △로봇랜드에서 즐기는 ‘로봇스쿨 체험’ △창원의 생태관광 콘텐츠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과 연계한 ‘마린룩 입기 체험’, ‘토퍼 만들기 체험’,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 등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특별 여행주간 동안 △창원시티투어버스 티켓을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에 판매한다. △제황산 모노레일은 만 13세 미만의 경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창원짚트랙은 정가 대비 20% 할인과 더불어 누비전 5000원권을 준다. △용지호수 무빙보트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시에서 지정한 관광 식당 19곳, 관광 숙박업소 3곳, 특산물 판매점 11곳을 이용 시 할인권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할인권이 동봉된 ‘창원 특별 여행주간’ 리플렛을 주요 관광안내소와 구청 민원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등에 비치했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특별 여행주간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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