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적 기업 유인어스, 소상공인 창업 지원 및 경영컨설팅 8,000명 돌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7-16 20:14:05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사회적 기업 유인어스는 소상공인에 대한 창업 지원 및 경영컨설팅 진행이 8,000명을 돌파했다 15일 밝혔다.
 
지난 531일 기준으로 유인어스 솔루션을 지원한 소상공인은 8,124명이며이 중 93%가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지난해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3·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사업소득 증가율(전년동기 대비)은 마이너스 4.9%를 기록, 2003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또한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안 그래도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기체감지수(BSI)241.52001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고용노동부 통계에 의하면, 코로나19가 창궐했던 1월 말부터 310일까지 휴업·휴직한 골목상권 사업장은 1218개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14개소에 비해 약 7배에 달했다
 
또한한국편의점주협의회에 의하면, 국내 편의점주 절반 이상은 월 최저임금의 절반 밖에 벌지 못하고 있으며전체 편의점의 20%는 인건비와 임대료조차 지불할 수 없는 적자 점포다.

 유인어스소상공인 창업 지원 및 경영컨설팅 8,000명 돌파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은 이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극심한 불황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적기업 유인어스는 이러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무법무노무 등 경영에 꼭 필요한 전문가를 매칭하여 기업 진단과 세금 감면 및 절세 등 소상공인이 업종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해주는 멘토링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유인어스는 소상공인들의 부동산현금 자산 등 눈에 보이는 유형자산 뿐만 아니라특허 및 대표의 사업의지사업아이템의 가능성 등의 무형자산을 객관적 지표와 기준에 따라 평가진단하여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기업의 미래비전을 설계한다또한늘어난 기업가치 만큼 금융권의 추가융자나 특별 정부보조금 및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유인어스의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플랫폼 내 결제는 모두 에스크로 인증이 된 안전결제로 진행되며전자계약으로 서비스 내용과 가격에 대한 보증이 가능하며 안전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고객은 "유인어스가 무료로 사업 진단을 진행하고 상담해 준 것이 큰 도움이 됐으며평소 정보 부족으로 특정 서비스의 적정가격과 비교를 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서비스의 적정가격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강소일반더보기
 중소·중견더보기
 벤처기업더보기
 소상공더보기
 창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