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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질주’ 제주 남기일 감독, 8월의 감독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9-02 0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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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승준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선두로 도약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K리그 8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6경기에서 제주의 무패(4승 2무) 행진을 이끈 남기일 감독을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K리그2 사령탑 중에서는 남 감독이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제주는 최근 3연승을 질주하는 등 8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2무로 승점 14점을 따냈다.


제주는 현재 승점 34로 수원FC에 2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4년 광주FC, 2018년 성남FC를 1부리그로 승격시킨 경험이 있는 남 감독은 이번 시즌 제

주의 지휘봉을 잡고 또 한 번 ‘승격 청부사’로 나섰다.


남 감독은 프로연맹이 주는 트로피와 신라스테이 숙박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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