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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 SC제일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2020 청년제일프로젝트’ 온라인 협약식 개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9-11 12: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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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훈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이사가 SC제일은행 ‘청년제일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12개 소셜벤처 대표자들과 함께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우성훈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SC제일은행은 최근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2020 청년제일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과 온라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고 SC제일은행이 후원하는 청년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2020 청년제일프로젝트’에는 총 120여개 기업이 지원했다.
   
사회적가치, 지원타당성, 재무적가치, 비즈니스모델, 기업가역량이 우수한 12개 청년 소셜벤처가 서류 및 현장심사, 최종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공유를위한창조 △㈜딜리버리랩 △㈜만인의꿈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키퍼 △㈜오셰르 △㈜스프링샤인 △㈜트레셋 △㈜투파더 △사단법인 피치마켓 △㈜향기내는사람들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원의 경영 안정화 자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 △SC제일은행 임직원들로부터 재무.홍보.금융 등 프로보노 컨설팅이 제공된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회적가치를 ‘제일’로 추구하는 ‘제일’가는 청년 소셜벤처 12개 기업을 선정했다”면서, “청년 기업가들이 그들의 강점인 젊은 에너지와 변화에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말했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만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천개 업체에 6백여 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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