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이 다가오는 추석 극장가에서 공개된다.
양우석 감독은 영화 개봉 전부터 확장판을 고민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러닝타임이 11분 정도 늘어난 확장판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역의 정우성 씨와 북한 핵잠수함 부함장 신정근 씨의 이야기, 그리고 잠수함 속에서 벌어지는 액션이 더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필로그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배급사는 “이번 추석 시즌에 확장판을 공개키로 논의했고, 조만간 개봉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