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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 성금 천만원 기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9-25 0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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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 11시30분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금전달식이 끝난 후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이필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 회장(오른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전달식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광준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회장 이필순)가 코로나-19를 위한 성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천만원을 발빠르게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의 취약계층 돌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필순 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 하자”면서, “앞으로도 사회 환원사업 등을 통해 따뜻한 성북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힘을 보태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해 보여주신 정성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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