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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산학협력 활성화 위한 산학연관 조찬 간담회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9-24 1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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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공동으로 23일 군산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기차 클러스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산대 곽병선 총장, 군산시 강임준 시장, 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 김우민 운영위원장 및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원장 등 지역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대표, 전기차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곽병선 총장은 환영사에서 “군산대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군산시, 지역기관, 지역 관련 업체가 공동 노력해 유치한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군산의 전기차 신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한 연구소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시의 어려운 지역 상황 극복을 위해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대체 부품 산업 및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사업을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과 연계할 계획으로, 친환경 전기차 산업이 군산 지역 경제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힘을 합하자”고 강조했다. 


군산시의회 장길수 의장은 “군산시 산업 여건이 많이 어려운 이때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조찬 간담회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철 단장(LINC+ 사업단장 겸직)의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의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 대한 소개, 전기식 건설기계에 대한 발표, 그 외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특히 곽병선 총장은 “군산 지역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성공과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한 대학과 관련 분야 전문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련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술사업화 등 대학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곽총장은 이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관련 분야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역동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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