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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향한 2차 폭로 예고..."뻔뻔한 좌빨 처리하겠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9-24 04: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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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개그맨 강성범이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의혹을 최초 제기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가 2차 폭로를 예고했다.
   
지난 20일 유튜버 김 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과거 신정환이 필리핀 원정도박을 할 당시 함께 있던 사람이 강성범”이라면서, “강성범은 바다이야기 시절부터 도박에 심하게 중독돼 있었고, 필리핀 카지노 VIP로 관련 행사에 사회를 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성범은 다음날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등에 출연해 김 씨가 주장한 도박 의혹을 완강히 부인하면서 “필리핀 교민이 행사 섭외를 해 호텔 리조트에서 사회를 본 일은 있고 당시 아내가 준 2만원으로 도박을 한 적이 있다”면석도, “아내가 만삭인데 담배를 피우면서 도박을 했다 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강성범은 자신을 향한 음주운전 및 마약 관련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강성범은 자신은 연예인으로서 감내할 수 있지만, 가족을 건드린다면 고소할 수 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성범에 대한 도박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 씨는 “강성범이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폭로를 이어나갈 것”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강성범이 주진우 방송 등에 나와서 해명하는걸 보니 전투력이 불타오른다. 멋진 증거 영상을 준비하고 있고 역대급 방송이 될 것 같다. 지금 직접 편집하면서도 충격을 받을 정도”라면서, “강성범처럼 뻔뻔한 좌빨은 확실하게 처리하겠다.”고 경고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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