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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를 뒤흔든 함성 독도사랑 메아리...우정과 열정의 대합창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1-01 0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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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독도의 날 선포 기념


[박광준 기자] 경북 울릉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도동항여객선터미널 3층 광장에서 '독도사랑 메아리! 우정과 열정의 대합창'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서울여성CEO합창단이 주최로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했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반포 120주년'을 기념해 독도는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복구를 위한 금일봉전달로 태풍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는 한편, '독도는 대한민국 땅'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과 시 낭송, 한국무용과 어우러진 아리랑 합창 공연과 북 연주 협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촬영된 영상은 UN에 제출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여성CEO합창단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CEO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공헌을 하고 문화발전에 기여키 위해 2013년에 창단, 2017년에는 '평화와 화합 UN창단 창립 70주년 기념콘서트'에 참여해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기원 축하공연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스위스 제네바에 열리는 UN의 노벨평화상이라고 불리는 '난센상 시상식' 에 축하공연팀으로 초청받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늘과 같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 서울여성CEO합창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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