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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물든 가을 궁궐과 왕릉, 거리두기로 즐기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1-06 00:47:13
  • 수정 2023-12-21 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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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향원정/가을

[민병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나명하 본부장)에서는 국민이 가장 적절한 때에 가을단풍의 정수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조선왕릉의 가을 단풍 시기와 최적의 장소를 예측한다.


궁궐과 조선왕릉은 도심 속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으뜸의 장소로는 ▲ 창덕궁 후원, ▲ 창경궁 춘당지 주변,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 남양주 광릉, ▲ 서울 태릉과 강릉, ▲ 고양 서오릉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고풍스런 고궁의 멋과 아름다운 단풍은 궁궐과 조선왕릉 어디를 가더라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단풍은 10월 20일경부터 시작, 11월 20일까지 대략 한 달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말에서 11월 초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궁궐 내 문화행사가 대폭 줄어들어 관람객들의 즐길거리가 줄어든 것이 예년보다 아쉬운 점이다.


경복궁-경회루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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