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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큐원 상쾌환, 신규 TV 광고 '상쾌한장' 편 온에어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10-30 13: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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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대관의 차표 한 장 개사, 배우 혜리와 가수 피오 모델로 뮤직비디오 컨셉 광고 제작

삼양사 큐원 상쾌환의 신규 CF ‘상쾌한장’편 스틸컷.

[우성훈 기자]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트로트를 활용한 광고로 세대 간 공감을 이끈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광고 '상쾌한장' 편을 다음 달 1일부터 온에어한다.


이번 신규 광고는 상쾌환 광고모델 배우 혜리와 블락비 멤버 가수 피오가 함께 등장해 가수 송대관의 히트곡 '차표 한 장'을 개사한 뮤직비디오 컨셉으로 제작됐다. 혜리와 호흡을 맞춘 피오는 '신서유기'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신규 광고 속에서 혜리와 피오는 60~70년대 분위기의 재즈클럽 가수로 분했다. 네온사인 옆에서 중절모를 쓰고 노래하는 피오와 검은 드레스를 입은 '트로트 디바' 혜리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복고풍 매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나는 상쾌환, 너도 상쾌환'이라면서 중독성 있는 가사를 주고 받을 때 '스틱'이라는 코러스가 끼어들어 상쾌환 스틱형을 강조하며 노래의 맛을 살렸다. 광고 마지막에는 '당신의 숙취에 왔다'라는 멘트와 '1초에 1개씩 판매'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면서 '숙취해소 제품의 대표'로 도약하는 상쾌환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상쾌환 관계자는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를 활용해 전 연령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면서, "상쾌환이 숙취해소 시장의 대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고객층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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