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5년 9월 2일 연합국과 일본 대표는 동경만 미국 전함 미주리(Missouri)호 선상에서 항복 문서에 공식 서명함

"우리(일본)는 1945년 7월 26일 포츠담에서 미국, 중국, 영국의 정부 수뇌들에 의하여 발표되고, 그 후 소련에 의해 지지된 선언에 제시한 조항들을 수락한다. 우리는 이후 일본정부와 그 승계자가 포츠담선언의 규정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확약한다."

위의 3개 문서, 즉, 포츠담 선언, 카이로 선언, 일본항복문서가 2차 대전의 종전과 함께 한국의 독립을 가져온 기본 문서이다. 포츠담 선언에서 한국의 독립을 결정하고 카이로 선언에서 포츠담 선언의 모든 항목이 이행될 것이라는 것을 확약하면서, 일본의 항복선언에서 포츠담선언의 이행을 수락하는 3단계를 거침으로써 한국은 독립이 됐다. 

# 영국 아담스 일가의 지구본

국토건설부는 2011년 5월 영국의 유명한 지구본 제작자(아담스 일가)가 만든 지구의, 천체의(지름 46cm, 높이 97cm) 유물을 확보해 부산 영도 동삼 혁신지구 내 국립해양박물관에 이를 상설 전시하고있다. 1797년 조지 아담스와 더들리 아담스가 만든 이 유물에 동해는 MARE COREA(한국해), 서해는 Mare Hoanhay(황해), 대한해협은 Fretum Corea(한국해협)으로 표기돼 있다. 

이 지구의는 12쌍의 삼각형 천에 지도를 새겨 만들었고, 지도의 테두리와 바다 부분에는 초록색을 칠했다. 지구의, 천체의 아래에는 항해용 나침반이 부착돼 있다. 같은 세트로 된 천체의는 항해를 할 때 별자리를 따라갈 수 있도록 지구의와 함께 제작됐다.

#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다.
 

독도는 1900년 고종황제가 제정 41호를 수록해 역사가 입증하는 대한민국 땅이다. 울릉도와 독도는 당연히 대한민국 땅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독도는 우리의 땅이라고 확실하게 입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