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콘텐츠 제작사 채널넘버식스는 어렵게 달려온 2020년을 마무리하는 장애인돕기‘함께하는 콘서트’를 용인에 있는 어반블루 라운지에서 코로나 관련 규제 원칙에 맞게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후원으로 함께하게 되면서 무엇보다 취지에 반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6인의 가수들에 매력 발산을 기대하게 만든다. 

다양한 장르에 선후배가 본인의 곡과 애창곡을 들려줄 예정이고, 오랜 경력의 방송 매니저들이 함께해 뜻깊은 연말을 함께하게 된다.

‘누님’으로 전국 노래 교실을 누비고 있는 ‘춘호’를 필두로 방송 매니저에서 가수로 변신에 성공한 ‘촛불같은 사랑’에 ‘하준’ 그리고 요즘 방송 챠트상위 랭크로 주목받고 있는 ‘내생에 마지막 사랑’ 전영민, 전통 트로트 가수 ‘현진’, 아침마당에 히로인 ‘현서’, 끝으로 신예 주목받고 있는 신인 ‘한상아’가 뭉쳐 연말 공연 어벤져스로 맹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가수와 방송 매니저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번 공연은 취지에 반해 하늘백련 해오름 과 퍼스트푸드가 협찬하고  모두가 함께 공존해 가는 공연 문화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