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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바로알기 22]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之圖, 1785년) 外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2-25 2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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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之圖, 1785년)


출처 :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之圖, 1785년)


에도시대 학자인 하야시 시헤이가 만든 지도로 일본 주변의 나라들(조선, 류큐, 아이누)의 영토를 다른 색으로 칠하여 경계를 지었습니다. 죽도(울릉도)와 독도를 조선과 같은 황색으로 표시했으며, '조선의 것'이라 써 놓았습니다.


# 태정관 지령(太政官 指令, 1877년)과 기죽도약도(磯竹島略圖)



태정관에서 울릉도와 독도의 소속에 관하여, '죽도(울릉도) 외 1도의 건은 본방(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이라해 울릉도와 울릉도의 부속섬인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 문서이다. 부속서류에는 울릉도 쟁계 관련 기록이 있고 '기죽도약도'에는 죽도(울릉도)와 함께 송도(독도)가 그려져 있으서 '외 1도'가 독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칙령 제41호(勅令第四十一號)의 석도(石島)


 출처 :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당시 울릉도를 왕래한 사람들 중에는 전라도 사람들이 가장 많았는데, 전라도 사투리로는 '돌'을 '독'으로 발음해 독도를 가르켜 '돌섬', '독섬', '독도'라고 불렀다. 돌섬이라는 뜻을 한자로 바꾼 것이 석도(石島)이고, 소리를 살려 한자를 빌어 적은 것이 독도(獨島)이다. '칙령 제41호'에서 울도군 소속인 '석도'는 1906년 울도 군수 심흥택의 보고서에서는 "본군(本郡)소속 독도(獨島)"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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