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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김영광, 성남과 1년 계약 연장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2-24 22: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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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FC 제공

[이승준 기자]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이 성남과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면서 프로 20년 차를 맞는 내년에도 골문을 지키게 됐다.
   
성남 구단은 24일 김영광과 2021년까지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울산 현대, 경남FC, 서울이랜드 등을 거쳐 2020시즌 성남에서 활약한 김영광은 내년에도 현역으로 뛰게 됐다.
   
K리그 518경기를 뛰어 리그 통산 최다 출장 부문 4위에 올라 있는 김영광은 이 부문 3위 최은성(532경기), 2위 이동국(548경기)의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김영광은 "믿어준 구단과 코치진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좌우명인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루하루 후회 없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골문을 굳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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