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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버, 사업복지공동모금 캠페인에 1억7000만원 상당의 상품 기부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1-01-13 0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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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투에버

[우성훈 기자] 설립 20년차 직접판매기업 ㈜투에버(대표 김종규)는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투에버는 2019년에도 약 2억원 상당의 상품을 미혼모와 저소득층에 기부한 바가 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허오영숙 대표는 “이번에 기증받은 상품들은 전국의 이주여성쉼터에서 생활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전달되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분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단체로, 2000년 설립 후 꾸준히 이주여성의 사회적 차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에버 김종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이주여성들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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