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랑기자] 화순의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세량지는 작은 저수지이다. 이곳은 봄철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산 벚꽃,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반영으로 많은 사진가에게 출사지로 사랑을 받는곳이다.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고 겨울은 얼음으로 인해 꽁꽁 얼어버린 저수지와 새하얀 눈이 내려 또 다른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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