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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400명대 확진...정부 "자영업 손실 보상 방안 검토"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1-21 13: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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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전날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400명 대를 유지하면서 완만하게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방역 지침을 따르느라 영업상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에게 손실을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1명으로 이틀째 400명 대를 기록했다.
   
지난 일요일 5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나흘 연속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면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21명을 제외한 380명이 국내 발생 사례로, 서울 122명, 경기 133명 등 수도권에서 27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1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치료 도중 16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16명으로 집계됐다.
   
1천200여 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온 서울 동부구치소는 수용자와 직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11번째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처음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업금지나 영업제한 같은 정부 방역 지침을 따르느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정부가 추가 구매 상황을 알린 미국 노바백스 백신과 관련해 정 총리는 식약처 등에 생산시설 승인과 사용 허가 등 후속조치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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