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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삼다도(三多島)의 봄(春)! (1)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1-02-14 2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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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유채밭

[양승천 기자] 조용한 삼다도(三多島)에 봄(春)이 온다

제주동백(冬栢)이 지고 매화꽃이 피고 유채(油菜)꽃이 만개했다. 지금 사계리(산방산) 에는노란 유채(油菜)꽃으로 아름답다. 겨울에 파종하여 4월에 만개하는 유채(油菜)는 농가 작물로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꽃은 향기가 좋아 향수로 가공해서 사용하고 씨는 기름을 짜서 식용한다.

삼다도(三多島)에는 지금 유채(油菜)가 없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작년부터 유채(油菜)관광단지를 갈아엎고 경작을 포기했기 때문이다.일부 농가에서 소규모 유채(油菜)밭을 조성해 관광객을 상대로 입장료(1인 1.000원)을  받고 사진촬영용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성산포 광치기 해변의 유채(油菜)꽃 또한 아름다워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유채(油菜)밭도 경작을 포기하고 자생(自生) 유채(油菜)꽃만 피어있다.

유채(油菜)꽃이 없어도 삼다도(三多島)에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봄이 오고있다.

산방산과 유채밭
성산포 광치기해변 자생(自生) 유채밭
마스크 쓰고 유채밭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연인!
사계리 유채밭 저멀~리 송악산이 보인다.
유채꽃의 향기 벌이 날아든다.
청매화 나무
청매화 꽃
재주(濟州) 동백(冬栢)꽃은 11월에 피어 2월에 꽃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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