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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 출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2-18 0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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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kbs한국어능력시험은 국가 공인 자격시험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교육부에서 고시한 국어과 교육 과정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시한 한글맞춤법 표준어규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기반으로 출제하고 있다.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에 초점을 맞춰 개정되고 있는 국어과 교육과정에 맞추어 kbs한국어능력시험도 2019년 제55회 시험부터 기출 변형 출제 방식을 폐지하고 변별력을 상실한 기존 문항 유형을 새로운 문항 유형으로 대체했다.


이 책은 새로운 출제 지침이 담겨 있는 'kbs한국어능력시험 유형해설서(2020)'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수험서이다.


출제위원들에게 제공하는 출제 지침서가 공개돼 있으나 비전공자인 수험생들이 이 의도를 이해해 문항 훈련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 유형별로 바람직한 학습법과 출제 경향을 담고 최신 기출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꾸렸다.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비키 위한 대다수의 수험서와 이 교재의 차별점이 있다. 


이 교재는 한국어진흥원에서 출제한 한국어능력시험 기출 문항을 사용한 유일한 유형 훈련서이고(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15와 동일한 문항 수록), 가장 생소한 분야인 문법과 규정을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정을 제공(국어학 문법 원리 관련 어법 규정 실전 기출 분석)한다. 특히 중등 국어 교육과정을 반영해 수능 학습서와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모든 자격시험에서 문제 풀이가 갖는 목적은 유형의 이해 관련 이론의 학습 및 점검 문제 풀이 방법론의 정립이다.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 이론과 기출은 이 의미를 모두 충족하면서도 수험생들이 빠른 시간 안에 목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정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 이유진은 現)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부 교수, 박문각 공무원 국어 대표 강사, 법률저널 PSAT 언어논리 알고리즘 칼럼리스트이다. 또 前) KG패스원 공무원 국어 전임 교수, 메가스터디, 이투스청솔, 강남종로에 출강했고, 동대부속고등학교 / 홍익대학교 / 웅지세무대학 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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