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16일 용인송담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회한 구성원 참여·소통 및 의견수렴을 위한 2020년 제8차 이사회를 원격회의(Zoom)로 진행했다.

해당 회의에는 원격으로 진행했다. 기존 공개방청 신청을 받아 소수가 참여하는 것에서 각자의 공간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서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시도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별보고 안건으로 YSC지속가능발전교육보고서 최초발간에 대한 보고와 2020 코로나19 위기극복 대학 실천사항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 성금을 모금하여 1천만원을 대학적십자사에 기탁하고, 대학평의원회 및 직원노동조합이 단협해 2020 교직원 성과금 3억5천만원을 반납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대학의 책무성을 실천해 참여학생들이 교직원의 노력에 감사의 의사를 밝혔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이사회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회의의 공개방청 방법을 더 확장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학생성공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