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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알렉스.GS칼텍스 이소영, V리그 5라운드 MVP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2-22 0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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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헤이라와 여자부 GS 칼텍스 이소영 선수가 V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알렉스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를 얻어 2표에 그친 나경복(우리카드)을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5라운드 6경기에서 V리그 득점 1위, 공격종합 3위에 올랐고, 우리카드는 알렉스의 활약을 앞세워 5승 1패를 기록했다.


알렉스는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여자부 이소영은 31표 중 17표를 획득해 기업은행 안나 라자레바(13표)를 따돌리고 MVP로 뽑혔다.


이소영은 5라운드 공격 종합 1위를 기록하면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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