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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가천대, 청년예술가 지원 맞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2-23 20:11:42
  • 수정 2024-03-23 14: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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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대표 노재천)과 가천대 예술대학(학장 박인우)이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승준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 노재천)과 가천대 예술대학(학장 박인우)이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3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와 김철주 예술국장 대행, 가천대 박인우 예술대학장과 이금희 학과장,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성남문화재단과 가천대학교 예술대학은 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홍보 등을 함께하고 특히 성남큐브미술관을 활용해 성남 청년예술가 전시 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청년예술가 참여전시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공동 진행에 이어 2021년 하반기에도 공동 진행을 준비한다.


성남큐브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20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받은 만큼, 성남 유일의 공립미술관으로서 전문성과 공공성,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전시문화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노재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신하고 열정적인 청년예술가를 위한 가치 있는 지원으로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성남의 문화예술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천대 예술대학 박인우 학장은 “성남아트센터의 우수한 인프라로 더욱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미래의 인재들에게도 다양한 기회의 장이 열리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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