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교육혁신본부 인재개발원이 운영한 취업동아리의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동백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동일한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정보 공유를 통해 자기 능력개발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1년간 역량향상이 가장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취업동아리 20개 팀 중 3팀을 우수동아리로 선정했다. 수상 팀은 ‘동백’, ‘D330’, ‘취업에 미치다’이다.

창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인재개발원 안철진 원장은 시상식에서 “취업동아리의 학생들은 실질적인 취업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가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취업동아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재개발원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취업 전 주기를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동아리상을 수상한 김아름 학생은 “1년간 대학이 지원하는 취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고 출품작을 제작할 수 있었다."면서, "또한 정기적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준비 방향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졸업 전 조기취업에 성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인재개발원은 매년 취업동아리를 선발해 취업역량 강화 및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고, 2021년에도 취업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