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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 2021년도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2-27 16:01:59
  • 수정 2024-03-23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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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창립 20주년 맞는 연수문화원...2021년 새로운 도약 다짐


[이승준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은 2021년도 제21차 정기총회를 23일 오후 7시부터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을 의무화해 방역 방침을 준수하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연수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연수문화원의 2020년도 사업을 되짚어보고, 2021년도 사업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는 전국 230여개 문화원 중 대한민국 문화원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수문화원의 명성을 널리 알린 한 해여서 이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의안심의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원장 인사와 축사 등이 있었다. 특히 그동안 연수문화원과 연수구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공헌한 최재식 부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적을 치하했다. 



2부 의안심의에서는 총회 의안에 대해 연수문화원 임원진과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질문 및 답변이 이뤄졌고, 연수문화원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서 승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복순 원장은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한해였다.”면서 “특히 올해는 연수문화원 창립 2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강좌와 사업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문화원은 지난 2001년 10월 22일 개원해 지난 20년 동안 연수구의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문화진흥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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