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모든 것이 다시 소생한다’는 의미의 내소사는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은 많은 탐방객들의 눈과 마음을 힐링해 준다. 아침 일찍 들른 내소사는 침묵과 고요함이 흐르는데, 오래된 노란 산수유꽃이 화사하게 인사를 건네면서 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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