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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직접 당부 "남동생 사칭해 식당에 피해"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2-26 0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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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남동생이 30년 동안 투병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방송인 김원희가 친동생을 사칭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직접 경고했다.

김원희는 25일 자신의 SNS에서 "주로 일산 가좌동에서 제 남동생이라고 사칭하며 식당에 피해를 주거나 근거 없는 제 얘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서, "저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그럴싸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김원희는 "범인이 누군지는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엔 마음이 편치 않다. 혼내도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면서, "그 사람 때문에 피해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이다.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 제 친동생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원희는 최근 방송된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아픈 막내 남동생이 30년째 투병 중이며 부모님뿐 아니라 김원희를 포함한 자매들이 돌보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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