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장기 미제사건인 개구리 소년 실종 아동을 추모키 위한 추모비가 사건이 발생한 지 30년 만에 세워진다.
대구시는 다음 달 26일 개구리 소년 30주기 추모식에 맞춰 성서 와룡산 선원공원에 추모비와 어린이 안전 기원비를 설치한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초등생 5명이 와룡산에서 실종됐다가 11년 뒤 백골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으로 대구경찰청이 원점에서 사건을 재검토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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