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준 기자] 글래스고에 이어 스코틀랜드 제2의 도시로 알려진 에든버러는 브리튼섬의 동북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애덤스미스 등 많은 사상가들이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언덕위에 위치한 구시가지가 아테네와 유사해 북방의 아테네라고도 불리운다.

기차를 타고 도착해 웨이벌리 역에 내려서 5~10분 걸으면 에든버러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칼턴 힐에 도착하게 된다.

칼튼 힐에서  지평선 끝에 보이는 에든버러 성과 관람차 앞으로 보이는 스콧 기념비 등이 주요 관광지이다.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의 단골인 카페 엘리펀트 하우스‘ 역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내려오는 길에 들려볼 만하다.

에든버러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 프린지 페스티벌 ‘ 등의 페스티벌이 열
리는 8 월을 추천한다. 

스카치 위스키의 본고장에서 마시는 위스키와 페스티벌의 흥겨운 음악이 당신을 환영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