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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지도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1)’
  • 편집국
  • 등록 2019-06-18 20: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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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여 1~20회까지 옛 지도와 사료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땅)임을 증명하는 글을 발표할 것이다. 독자 여러분은 연재되는 내용을 통해 독도를 더 잘 알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편집자주

오늘부터 시작하여 1~20회까지 옛 지도와 사료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땅)임을 증명하는 글을 발표할 것이다. 독자 여러분은 연재되는 내용을 통해 독도를 더 잘 알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편집자주 


1. 팔도총도(東覽圖)


1530년 관찬(官撰) ‘신증동국여지승람’ 권 1의 첫머리에 있는 우리나라 전도.


‘팔도총도’는 동서가 남북의 길이에 비하여 남북으로 압축된 느낌을준다. 특히 북부 지방이 심하다. 이것은 ‘동국여지승람’의 책 크기에 맞춰 그렸기 때문이다. 울릉도와 독도(우산도)가 따로 표기돼 있으나 그 위치는 반대로 되어있다.



2. 팔도총도(朝鮮地圖竝八道天下地圖)


1652~1767년. 이 지도는 ‘동람도’의 ‘팔도총도’류에 속하는 것으로 울릉도와 독도가 위치를 달리 하여 표기돼 있고, 대마도 역시 그려져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만든 ‘팔도총도’나 ‘소라동천(小羅洞天)’등의 조선전도류와 같은 유형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3. 해동팔도봉화산악지도(海東八道烽火山岳地圖)


1652~1712년. 전국적으로 봉화를 올리는 산악을 표시한 채색지도로 비변사와 같은 정부기관에서 제작한 지도이다. 지도의 윤곽은 조선전기의 유형에 속하며 울릉도 · 독도 · 대마도 등의 표기 역시 ‘팔도총도’류와 같다.



4. 천하대총일람지도(天下大摠一覽之圖)


1652~1767년. 조선 후기 중국식 세계지도에 한반도와 유구를 추가해 그린 지도의 부분도이다. 대마도가 제주도에 바하여 크게 그려져 있고, 울릉도.독도는 조선 전기와 같이 반대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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