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중일본전도 掌中日本全圖

일본/시하라 요시나가/1876년/49.2cm*35.5cm/서울대학교 도서관 소장

서양의 지도 제작 기법을 도입해 그린 지도로서 우리나라는 중남부지방만 그려져 있는데 도별로 채색을 달리했고 각 군현의 명칭을 기입했다. 울릉도를 죽도(竹島)로 표기하고, 독도는 많이 떨어진 부분에 송도(松島)라고 표기해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 동국팔도대총도東國八道大總圖 [요도 瑤圖]

한국/작자미상/1839년경/20.5cm*31.5cm/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조선 후기에 민간에게 많이 보급됐던 13장으로 구성된 목판본 지도책을 필사해 채색했다. 동람도식인 [동국팔도대총도]에서는 울릉도를 그렸고 그 하단에 우산도(독도)를 표기했다. 

# 대조선국전도 大朝鮮國全圖[접역지도 鰈域地圖]

한국/작자미상/19세기 중반/38.0cm*29.0cm/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대조선국전도, 한양경성도, 경성부근지도와 8도도를 합쳐 11장으로 구성된 목판본 지도책이다. 바다가 파도무늬로 돼 있고 산맥과 하천이 잘 표시돼 있다. 도로망은 없다. 울릉도를 표시하고 그 동쪽으로 우산도(독도)를 표시해 두 섬이 우리의 영토임을 밝혔다. 

# 일본 태정관 지령과 부속 지도[기죽도약도(磯竹島略圖)]

# 신라고구려백제조조구역지도[지나조선고지도 支那朝鮮古地圖]

한국/작자미상/17세기/28.5cm*31cm/국립중앙도서관 소장

1책 248장으로 구성된 중국과 조선의 역사적 사실을 지도로 제작한 역사지도책이다. 앞부분은 중국역사지도이고 뒷부분이 한국 역사지도인데 197장에 이 지도가 수록돼 있고, 울릉도를 우산국(羽山國)으로 표기하고 현재의 울릉도라고 적었다. 우산국은 울릉도와 우산도(독도)를 다스리던 해상왕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