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은행 제공 [우성훈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째 7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 등 내수가 위축되고 고용지표가 하락하는 등 실물경제 회복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언급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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