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정위, 페이스북 현장조사...광고 관련 불공정행위 혐의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4-15 11:43:19

기사수정
출처=페이스북 

[이승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페이스북 '맞춤형' 광고 관련 이른바 '갑질' 여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 걸로 알려졌다.

회원 수가 많은 페이스북의 회원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광고를 하려면 다른 플랫폼에는 광고 계약을 못하도록 한 혐의이다.

이 같은 페이스북의 이른바 광고 '갑질'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는 동시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멀티호밍' 차단 행위에 해당해 과징금과 처벌을 받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혐의와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