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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2050년까지 ‘넷 제로’ 달성을 위한 기후 전략 및 실천 강화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4-15 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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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2030년 탄소 중립 및 2050년 순 탄소 배출량 제로(‘넷 제로’, net zero emissions) 달성 등 자사의 기후 전략을 더욱 발전시킨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넷 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의 하나로, ADI는 1.5°C를 위한 유엔의 비즈니스 기후 행동(United Nations’ Business Ambition for 1.5°C) 서약에 서명했고, 과학기반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의해 검증 가능한 목표를 설정ㅣ로 약속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ADI) 로고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대표이사 CEO는 “기후변화는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이며 이번 10년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노력해 온 일들의 성패를 결정짓는 데 있어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려면 전 세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데, 지금이 바로 행동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 

이어 “ADI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훌륭한 엔지니어링 정신과 자원을 투입하고, 지속가능성 목표를 훨씬 더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늘 새롭게 밝힌 공약으로 ADI 기후 전략은 한 걸음 더 나아갔고 앞으로도 ADI는 목표 달성까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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