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디자인 생활용품 제조기업 ㈜로엔텍은 유아용품 보관용 맘스비 안심 항균 파우치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맘스비 안심 항균 파우치는 유아용품을 보관하는 일반 지퍼백과 어린이집 등원용으로 주로 쓰이는 패브릭 파우치에서 착안해 개발다. 특히  항균성이 탁월한 항균 필름 원단을 사용해 반영구적인 항균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균, 바이러스 등의 번식을 차단하고 내구성이 탁월하여 지속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파우치이다.
 
또한 세계적인 인증기관 SGS로부터 210종 유해물질 용출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의 항균력 테스트를 통과했다.

로엔텍 관계자는 “출산단계에서부터 어린이집을 보낼 때까지 일회용 지퍼백이 쓰이고 버려지는 것을 보면서 완벽한 안전하면서 친환경적인 항균성을 가지고 있는 항균동 파우치 제품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유아용품 시장에서 지퍼백이나 패브릭 파우치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맘스비 안심 항균파우치는 5월 11일 11시부터 클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