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가 차기 총재 선거에 단독 출마해 사실상 2025년까지 세계태권도 수장으로서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11일 화상으로 진행될 집행부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자격 심사를 끝내고 최종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총재직에는 그간 17년간 세계 태권도를 이끌어온 조정원 현 총재가 홀로 입후보해 여섯 번째 임기를 눈앞에 뒀다.
이승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