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양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0-12 22:40:05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지난달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높은 사후관리 서비스 수행율로 자살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생명사랑센터장 조용일 응급의학과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24시간 확대 운영하면서 자살시도자가 내원하면 신속히 초기 개입을 해여 자살예방 서비스의 진입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와 다학제 진료, 사례 관리자들의 사후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자살시도자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